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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천주교 안동교구장을 지냈던
두봉 레나도 주교의 사제 서품 50주년
금경축 감사미사가 안동 가톨릭상지대에서
열렸습니다.
두봉 주교를 기억하고 있는 사제와 신도 등
많은 교인들이 참석해 두봉 주교의
사제서품 5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이호영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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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서품 50주년 금경축 감사미사에서
두봉 레나도 주교는 특유의 환한 웃음으로
신도들을 맞았습니다.
비록 신부로 서품된 지 50년이 지났지만
어제의 일과 같다며 소년같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INT▶두봉 레나도/천주교 초대안동교구장
"그저께 신부가 된 것 같은데..."
누가 물으면 안동이 고향이라고 대답한다는
두봉주교는 1978년 오원춘 사건 때 추방령이
내려지는 등 힘들었던 일도 많았다고 회고했습니다.
◀INT▶두봉 레나도
"신부가 체포되고 자신은 외국인이라서
추방명령을..."
90년 초대 안동 교구장을 퇴임하고
후임자에게 부담을 주지않기 위해 안동을
떠났다는 드봉주교는 경기도 행주산성 주변에서
맡고 있는 일이 정리되는데로 조만간 안동으로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INT▶두봉 레나도
"1-2년 현재 담당하고 있는 일이 정리되면"
우리 나이로 올해 75살인 두봉 주교는
금경축 미사내내 천진한 소년과 같은 순수한
모습과 말씀으로 그를 잊지못하는 신도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INT▶두봉 레나도
나답게 산다.느끼는데로 거짓이 없다...
mbc뉴스 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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