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부경찰서는
이웃 주민을 폭행한 뒤
합의금을 요구한다는 이유로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 사는
26살 이모 씨와 32살 김모 씨를
상해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6일 오후 5시 20분 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의 한 식당에서
자신들에게 폭행을 당한
이웃에 사는 44살 박모 씨가
합의금을 요구한다는 이유로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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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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