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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매주 월요일
이 시간에 전해드리는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자원봉사의 중요성이 인식이 높아져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자원봉사를 원하는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사이트가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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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기쁨을 함께 느끼면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기치 아래
지난 해 3월 문을 연
인터넷 자원봉사 사이트.
불우한 이웃을 위해
도움이나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는
내용의 글로 채워져 있습니다.
작은 사랑 모아
큰 힘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찾는 글은
보는 이들의 마음도 따뜻하게 해 줍니다.
대구시가 운영하는 이 사이트에는
지금까지 도움을 주겠다는 글이
40여 건 올라와 있습니다.
아직 많은 편은 아니지만
사이트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자원봉사와 경제적 도움을 주겠다는 사람들의
방문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INT▶박우미/대구시 자원봉사과
[최근 들어 부쩍 많이들 찾고 있다]
미흡한 점이 아직 많지만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나서 만든
자원봉사 인터넷 사이트는
이제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도움을 주려는 사람들의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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