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지역의 전자금융 거래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난 달 말까지
경북 지역 농협의
인터넷뱅킹과 텔레뱅킹 등
전자금융 이용건수는 천 750만 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950만 건보다
84%나 늘어났습니다.
지난 2천년과 비교하면
7배를 넘습니다.
전자금융 이용이 늘어나면서
창구거래 비중이
지난 2천년 상반기 41%에서
올해는 19%로 떨어졌습니다.
농협 경북본부는 농촌 지역 인터넷 보급률과
전자금융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사이버 금융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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