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저금리 시대 장학재단,이자소득자들 막막

입력 2003-07-19 16:27:58 조회수 1

◀ANC▶
사상 유례없는 저금리 상황이 이어지면서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이 많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특히 장학재단이나
이자 소득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이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장원용 기자가 보도.
◀END▶













◀VCR▶
현재 시중은행의 예금금리는 4.1% 전후.

예금금리가 계속해서 떨어짐에 따라
장학재단마다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자 수입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온 장학재단들은
지난 98년 한때 20%를 넘던 금리가
해마다 낮아지더니
올해 4%대로 뚝 떨어지자
별도의 추가 기금을 확충하지 않으면
장학사업 자체가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보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INT▶ 김홍석 한경장학회 사무과장
(수혜 학생수를 줄이든지 아니면
장학금액을 줄이든지 해야할 형편이다.)

저금리에 고통을 받기는
이자 소득으로 생활을 하는
은퇴 생활자들도 마찬가집니다.

퇴직금 2억 원을 은행에 맡겨도
연간 이자 소득이 685만 원,
한 달 57만 원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INT▶ 이광영 대구은행 영업부 금융상담역
(주가지수 연동형 상품같은 보다 금리가 높은
상품쪽에 관심을 가져야..)

이자소득에 의존하는 법인이나 개인들은
대개 금융정보에 밝지 못하거나
자산운용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은 만큼
지금까지와는 다른 형태의 기금운용이 필요합니다.

금융기관들도 이들을 위한
다양한 고금리 상품을 개발에 나서야 하고
비영리법인에게는 공익성을 감안해서
별도의 이자나 세제 혜택을 주는
정책적 배려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장원용 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