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물놀이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칠곡군 석적면 낙동강 일대이고,
산악 사고는 경주 남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익사 등 물놀이 사고는 모두 49건으로
이 가운데 10건이
낙동강 칠곡군 석적면 일대에서 발생해
3명이 숨지는 등
수난사고 최다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난 등 산악사고는
전체 89건 가운데 8건이
경주시 국립공원 남산에서 발생해
최고 다발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물놀이 사고 다발 지역에
구조구급대를 근접 배치해 운영하고,
산악지역 주요 등산로에도
위치표지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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