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 일부 초등학교에서 방학 동안
학교 운동부 간식거리를
학생들로부터 거둬 말썽이 되고 있습니다.
대구시 수성구 모 초등학교에서는
얼마 전 방학에도 나와
연습하는 운동부를 위해
학생들로부터 캔음료수와 학교 부근 상점에서 파는 라면 쿠폰을 거뒀다가
말썽이 일자 그만 뒀습니다.
전교조 대구지부 관계자는
운동부의 간식비는
학교 예산에 책정돼 있는데도
관행적으로 학생들에게
금품을 거두는 학교가 많다면서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학교측은 학교 예산은 충분하지만
운동부 동료 학생들을 생각하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교육적 차원에서 유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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