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통근버스를 기다리던 가정주부가
20대 청년의 승용차를 탔다가
갖고 있던 카드와 현금을 모두 뺏기고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은 채 버려졌습니다.
이상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맞벌이 부부인 30살 손모 여인은
어젯밤 9시 반쯤 구미시 공단동
집 앞 도로가에서 평소와 같이
통근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흰색 승용차를 탄 20대 청년이
같은 방향이라며 태워 주겠다는데 속아
차를 탄 것이 화근이 되고 말았습니다.
◀INT▶ 서영일 칠곡경찰서 형사계장
[회사에 아는 사람인 줄 알고 의심 없이
차를 타게됐습니다.]
S/U]용의자는 1킬로미터 남짓 떨어진 이 곳에서
피해자 손 씨의 얼굴을 테이프로 가리고
카드와 현금을 모두 빼앗은 뒤
신용카드 비밀번호까지 알아냈습니다.
◀INT▶ 피해자 남편
[카드번호를 알려주니 사람을 흉기로 찌르고..]
용의자는 칠곡군 북삼면 도속지로
손 씨를 끌고가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뒤 달아났습니다.
3시간 쯤 뒤 의식을 회복한 손 씨는
차가 다니는 길까지 기어 나와 정신을 잃었고 출근하던 시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손 씨는 오늘 구미 순천향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의식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스포츠 머리를 한 20대 남자를
�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