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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잦은비에 이상저온 현상까지 겹쳐 농사가 걱정입니다.
병해충은 예년보다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농민들은 냉해까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 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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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남선면 원림리의 한 고추밭입니다.
푸른 모습이 거의 없고 마르고 썩은 고추로 가득합니다.
전체 600평 가운데 반이상에서
고추가 무르고 떨어져 폐농상태입니다.
(s/s)고추역병에 걸린 고추밭은
썩는 냄새가 진동하고 있어 피해가 큽니다.
◀INT▶농민
--건질 것이 없다.
◀INT▶농민
근처 깨밭과 콩밭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잎은 검은 반점투성이로 농약을 뿌려도
소용이 없습니다.
밭작물뿐만 아니라 벼도 잎도열병 등
병해충이 심하고 생육상태도 지난 해보다
키가 5.2cm나 작고 가지 수도 1개 정도
적은 등 부실합니다.
이같은 원인은 이 지역에만도 4월부터 내린 비가 44일에 달하고 이 달들어서는 11일동안
비가 내리는 등 습해가 심했기 때문입니다.
◀INT▶농민
--생육상태도 좋지 못하지만 냉해가 우려된다.
농산당국도 병해충 방제비상령을 내렸지만
비가 그치지 않는 한 뚜렷한 대책이 없습니다.
◀INT▶배기섭/식량작물계장
비가 그칠 때 약을 쳐주라..
잦은 비와 오랜 장마,그리고 이상저온 현상이
가뜩이나 힘든 농민들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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