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다음은 새로 나온 책을 소개하는 책과 함께
순섭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얽힌 이야기를
소설로 풀어낸 문화재 창작소설이
조상들이 남긴 문화유산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ＶＣＲ▶
두권으로 발간된 문화재 창작소설은
크게 두가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반부에는 전래동화와 우화, 설화, 역사소설같은 전통적인 이야기 방식에다
창작소설까지 두루 동원돼
어린이에서부터 어른들에 이르기까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후반부에는 '낯설게 보기, 혹은 꿈꾸기'라는
소제목으로 미술사학적인 관점에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말처럼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창작과 해석이 공존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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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문명의 젖줄,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지중해의 색다른 문화 즐기기가
책 전반에 펼쳐집니다.

20년에 걸친 답사와 체험을 바탕으로 쓴
이 책은 알뜰 여행 내지는 알찬 관광 지침서와는 다른 책으로
지중해의 문화유산 답사기라 할만합니다.

지은이의 발길을 따라가다 보면
문화는 섞일수록 아름다우며 섞일수록 발전한다는 지은이의 생각에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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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털없는 원숭이'의 저자 데스먼드 모리스가 쓴
동물학적, 인류학적 시각의 인간 탐구기라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30여년에 걸쳐 76개국을 돌며 체험한
인간의 다양한 형태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들려줍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