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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대출 인기

입력 2003-07-18 18:20:53 조회수 1

국내 원화대출 보다
이자가 싼 외화대출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은 지난 해 6월 말
638억 원에 불과하던 외화대출 잔액이
1년이 지난 올 6월 말에는
천 571억 원으로 2.5배나 늘어났습니다.

특히 과거 시설자금 대출에만
지원되던 외화대출이
2001년 10월부터 용도제한이 폐지되면서, 제조업 외에도 식당, 주유소,
건물 리모델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화대출이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외화대출이 많이 늘어난 것은
국내 원화대출 금리가
대부분 연 6%에서 7% 이상인데 반해,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엔화 외화대출의 금리는
연 3∼4%로 금리가 낮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금리가 낮은 반면에
환율의 변동에 따라
상환해야 할 원금과 이자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
외화대출을 이용할 때는
환리스크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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