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팀이 참가하는 대구 유니버시아드
일부 구기종목 경기일정 조정에
진통이 따르고 있습니다.
북한은 여자축구와 남자 배구에 참가하는데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는
북한팀이 갖는 비중과 보안문제를 고려해서
최대한 경기장 여건이 좋은 곳으로
북한팀 경기를 배정할 계획입니다.
여자축구는 대구시민운동장과 수성구민운동장, 남자배구는 대구체육관을
경기장으로 검토하고 있어
기존 경기일정에 대폭 손질이 불가피합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FISU,
즉 국제 대학 스포츠연맹의 기술분과위원회에 경기조정 내용을 승인해 주도록 요청했으나
FISU 측이 원칙론을 내세우면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구기종목과 달리 개인종목은
다른 나라도 오는 21일까지
출전선수 명단을 체출하도록 돼 있어서
특별한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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