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통정사실을 가족에게 알리겠다며
가정주부를 상습으로 협박해
7천여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포항시 남구 해도동 40살 허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허 씨는 작년 7월 15일 오후 10시쯤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41살 김모 씨와 성관계를 가진 뒤,
이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지난 1월까지 모두 54차례에 걸쳐
7천 665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허 씨는 김 씨가 잘 만나주지 않자
자신은 포항 조직폭력배 두목이라면서
돈을 주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게 죽여버리겠다는 협박과
폭행을 해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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