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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폴리스 입지 변경 가능성 높아

이태우 기자 입력 2003-07-16 17:20:48 조회수 1

대구시가 추진 중인 대구 테크노폴리스가
당초 달성군 위천 일대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질 가능성이
높아 졌습니다.

대구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에
대구테크노폴리스 기본 용역을 맡긴 결과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 일대가
좁고 지대가 낮아
대단위 연구개발 중심거점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중간보고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양성자가속기 부지로 거론되던
동구 각산동 일대와
달성군 현풍 신도시 예정지를
후보지로 올려놓고
적합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구 테크노폴리스는 연구개발단지와 신도시, 레저 위락단지, 물류기지 등 모두 천 881만 제곱미터 규모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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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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