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들의 체감경기가
계속 나빠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달
지역의 318개 업체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 업황 BSI가 67로 나타나
지난 2001년 3/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
기계장비와 1차 금속의 하락폭이 컸고, 수출기업의 제조업업황 BSI가
56 밖에 안돼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59로
제조업의 체감경기 보다
더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달 제조업 업황 BSI도 70으로
경기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업경영의 어려움으로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꼽은 업체가 21.7%로 가장 많았고,
'내수부진' 19.2% 등으로 나타나
정부가 경기 활성화 대책을
빠른 시일 안에 내놓을 필요성이
절실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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