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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에서도 값이 싼 유사 휘발유 판매가
극성을 부리면서,
기존 주유소 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판매상들이 자리를 옮겨가며 파는데다
단속 법규도 미흡한 실정입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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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내 한 도로변에 자리잡은 유사 휘발유
판매 차량입니다.
휘발유보다 1 리터에 3백 원 가량 싸다 보니
이런 곳에서 기름을 넣는 운전자가 많습니다.
지하 저장 탱크 등 안전 시설을 갖추지 않고
버젓이 영업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
연료 첨가제로 특허를 받았다며 단속이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INT▶ 판매상
현행 법에는 연료 첨가제에 대한 비율 기준이
없어서 단속도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관련 행정 소송이 진행중인데다, 지난 4월
검거된 유사 휘발유 제조업자에 대한 영장은
기각된 상탭니다.
◀SYN▶ 경찰
"그것(연료첨가제 비율 기준)을 오버한다고
해서 처벌할 법적인 제재조치가 없다."
유사 휘발유가 극성을 부리면서 포항과 경주
지역의 휘발유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10% 가량
줄었습니다.
[S/U] 적정 시설을 갖추고 세금까지 꼬박꼬박
내고 있는 주유소 업계로서는 불만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INT▶ 김경식/주유소협회 포항지부
법의 맹점을 노린 유사 휘발유가 유류 판매
질서를 크게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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