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는
철거작업을 하고 있는 찜질방에 들어가
맥반석과 정수기 등
4천 500여만 원 상당의
찜질방 비품을 훔친 혐의로
찜질방 주인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47살 오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종업원 37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 씨 등은 지난 달 20일
영업을 중단하고 철거중인
대구시 동구 괴전동
44살 최모 씨의 찜질방에
공사 인부를 속이고 들어가
불가마용 맥반석 200개와 부정석 5톤,
정수기 등 4천 500여만 원 상당의
찜질방 비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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