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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참사 현장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윤진태 전 대구지하철 공사 사장과
김욱영 대구지하철 공사 시설부장에게
각각 징역 5년과 3년이 구형됐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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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3차례나 구속영장이 기각돼
불구속 기소할 수 밖에 없었던
윤진태 전 대구지하철 공사 사장에게
징역 5년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논고를 통해
윤 전 사장이 검찰조사와 재판과정에서
일관되게 거짓 진술을 하고 있고
참사 현장을 무리하게 청소를 강행해
증거를 인멸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윤 전 사장이 부하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소홀히 해
대형 참사를 불렀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검찰은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욱영 대구지하철 공사 시설부장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김 피고인이
비록 윤진태 피고인의 지시를 받고
현장 청소를 했다고 하나
청소 당시 현장에
유류품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
청소를 강행했다면서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들 피고인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입니다.
불 탄 지하철 전동차 기관사 등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대구지하철 공사 직원과
방화 피고인에 대한 선고 공판은
이보다 앞서 오는 23일 있을 예정입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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