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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프린스 호텔 화재 사망자 타살 흔적 없어

김기영 기자 입력 2003-07-15 11:51:18 조회수 2

지난 12일 발생한
포항 선프린스 호텔 나이트클럽 화재
사망자에 대한 부검 결과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나이트클럽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33살 이모 씨의
사체를 부검한 결과 유독가스에 의해
질식사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11명의 종업원들이 화재 당일인
지난 12일 새벽 4시에 퇴근할 때
숨진 이 씨가 나이트클럽에 있었는 지
보지 못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불이 나기까지 50여 분 사이에
나이트클럽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내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편 숨진 이 씨는 나이트클럽 운영자와
친분이 있고, 포항지역 폭력조직 추종자인
점으로 미뤄 이권을 둘러싼 방화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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