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일부 지역이 물에 잠김에 따라
여름철 수인성전염성이 번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각 시·군 방역기동반과
주민 자율방역단을 동원해
활용 가능한 방역장비를 모두 이용해
살균소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간이상수도와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지역은
염소 소독을 평소 0.2ppm에서
0.4ppm으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 장마철에 걸리기 쉬운 렙토스피라와 쯔쯔가무시 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물을 관리할 때는
긴 옷의 작업복과 장화,
장갑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방역당국은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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