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내에서는
지난 사흘 동안 내린 호우로 인한
재산피해가 1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오늘 오전까지
재산피해액이 8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는데
피해조사가 끝나면 피해액은 100억 원을
훨씬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안동이 34억 3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영주 23억, 예천 12억,
문경 9억 원 등 주로 북부지역에
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피해 내용으로는
농작물 천 840㏊가 침수되고
농경지 39.7㏊가 유실 또는 매몰됐으며
주택 25채가 부서지거나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하천 97개소를 비롯해 수리시설 38개소,
하천 24개소, 도로교량 15개소 등
공공시설 310여 군데가 파손됐습니다.
경상북도와 각 시·군은 오늘
인력 천여 명과 장비 100대를 투입해
응급복구 작업에 나서는 한편
침수지역에 대한 소독과 농작물
병해충 방제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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