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 따르면
비가 많이 내렸던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안동,영주,예천 등
도내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89억 4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특히 봉화에서는 부부가 숨지는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와 함께 농작물 천 840ha가 침수됐고
농경지 40ha가 유실됐거나 매몰됐으며,
도로와 다리, 하천 등
공공시설 311개가 피해를 입었고
가옥 25채가 부서지거나 침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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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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