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시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양강좌와 프로그램이 풍성합니다.

대구철학회는 오늘 오후
대구교육대에서 '철학과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상대로
교양강좌를 열었습니다.

경북대 문성학 교수는
'인간의 길,자유의 길'이란 내용으로
윤리와 자유간의 관계를 강의하면서
두 가지는 상충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도 경북과학대학이
어린이들을 상대로
문화유적 발굴 체험 교실을 열고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는
고교생 문예창작교실을 여는 등
시민과 청소년을 상대로 한 프로그램이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