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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안동3원]예천공항 폐쇄 불가피

이호영 기자 입력 2003-07-11 17:18:25 조회수 1

◀ANC▶
경북도의회에서 예천-제주간 아시아나 항공기 운항손실금 지원을 부결시킴으로써
예천공항은 폐쇄가 불가피 해졌습니다.

두 달만에 운항을 재개했던 아시아나는 결국
단 하루만 운항하고 노선을 폐지하게 됐습니다.

이호영 기자가 보도
◀END▶












◀VCR▶
운항중단 2달만에 재취항에 나섰던
예천-제주간의 항공기는 단 하루 운항으로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경북도의회가 포항이나 울진공항 등
다른 공항과의 형평성 등을 들어
특정 항공사에 도민의 혈세를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재정지원금 4억 5천만원을
삭감했기 때문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손실보상금을 지원 받아도
연간 20억원이 넘는 적자노선이기 때문에 더 이상 운항이 불가능 하다며 예천/제주간 노선폐지를 건교부에 건의할 방침입니다.

◀INT▶박석상/아시아나 예천지점장

예천공항은 지난 89년 12월부터
아시아나와 대한항공 등 국내 두 항공사가 서울과 제주노선을 운항했지만 개항 14년만인 올해 폐쇄 운명을 맞게 됐습니다.

경북 북부지역에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길은 항공기보다 차량이 더 빠르고 편리해진데다 제주노선은 수요가 많지 않아 항공기 운항이 어려웠지만 공항폐쇄에
직면한 지역 주민들의 아쉬움은 큽니다.

◀INT▶ 주민....

◀INT▶ 주민...

특히 지난 해 400억원이나 들여 지은 예천 신공항 청사는 이젠 애물단지로 전락해
마구잡이로 예산만 낭비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MBC뉴스 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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