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음주운전자 늘어 단속강화

입력 2003-07-11 09:25:52 조회수 1

경찰이 큰 길을 막고 하던
음주운전 단속을 자제한 이후
음주 운전자가 크게 늘고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이 지난 한 달 동안
단속한 음주운전자는 3천 100여 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2천 400여 명에 비해
30%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대로에서 발생하는
음주운전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 새벽 5시 40분쯤에도
범어네거리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 66살 이모 씨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앞으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점을 중심으로
대로를 막고 하는 음주단속을 다시 하고 음주운전 단속장소도
평소 20여 곳에서 120여 곳으로 늘리는 등
음주운전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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