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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입시학원이
3년 사이 배 가까이 늘면서
적자 운영 학원도 많이 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공교육에 이어
사교육도 부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가 높습니다.
서진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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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입시학원은
지난 2000년 388개에서
올해는 700여 개로 배로 늘었습니다.
얼마 전 양성화된
사설 과외교습소까지 합치면
3천 개가 넘습니다.
시설 기준 면적이 완화되고
금지됐던 초등학교 교과과정의 교습도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학원만 개설하면 돈이 된다는
일부 학원 운영자의 막연한 인식도
한 몫 했습니다.
◀INT▶서정국 학원장
(학원이란게 차려 놓으면 재투자 없이
돈 된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학생 수는 갈수록 줄어 들어
적자 운영하는 학원이
어림잡아 절반 정도나 됩니다.
이런 여건에서
질높은 교육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S/U)입시학원들은 난립하고 있는
사설 고액 과외교습소에 대한 감독과 함께 수강료의 현실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이수복 학원 이사장
(비현실적인 수강료를 현실화하면
고품질의 교육과 함께
좋은 선생도 육성할 수 있다.)
당장 학생들의 피해방지를 위해
부실운영되는 학원에 대한
관리감독의 강화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MBC뉴스 서진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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