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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삼원R]장맛비 작업차질

김철승 기자 입력 2003-07-10 18:52:13 조회수 1

◀ANC▶
장마가 계속되면서 농작물 피해는 물론 포항철강공단업체들도 작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납품기일을 맞추지 못하는가하면 선적을 못해 수출에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잡니다
◀END▶












◀VCR▶

철구조물을 만들어 연간 6백여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포항철강공단의 한 회삽니다.

전체 제품의 40%를 야외에서 만드는데
올해는 유독 비가 자주와 구조물을 제작하지
못하는 날이 많고 습도가 높아 도색작업도
쉴때가 많습니다

보름전에 납품해야할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3공구에 들어갈 교량 작업도 아직 마무리를 못했습니다
◀INT▶
김석종 생산부장
-흥화공업-
'장마로 인해 작업을 못하는 날이 많아 납기를 맞추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장맛비는 철강수출에도 차질이 빚고 있습니다.

하역회사들은 비를 맞아선 안되는 냉연제품이,
제품창고에서 부두까지 백여미터를 운반하는
과정에서 비를 맞을 수 있어 작업을 못합니다

올들어 비온 날만 58일,비로 작업을 못한 시간도 82시간이나 됩니다
◀INT▶
김동주 과장
-(주) 한진-
'화주입장에선 물류를 제때 수송못해 피해고
선사인 배는 화물을 못싣고가 손실입니다'

비를 맞으면 슬라그 등 화물의 무게가 더 나가기때문에 한번에 운송하는 화물수송량도 10%쯤 줄었고 철강운송업체들은 운반속도를 평소의 절반으로 낮췄습니다

S/U)생산성을 떨어뜨린 지루한 장마로
철강업체들에게 올 여름은 길기만 합니다

MBC 뉴스 김철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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