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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천정비사업 투자 확대

이태우 기자 입력 2003-07-08 16:06:33 조회수 2

경상북도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해마다 반복되는 홍수피해를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낙동강수계
치수 2단계 사업을 시작합니다.

치수 2단계 사업은
낙동강 주변 131개지구
659km구간에 걸쳐
2009년까지 8천 423억 원을 들여
연차적으로 하천 정비사업을 폅니다.

이를 위해 내년 실시 설계비
40억 원을 예산으로 확보해
낙동강 본류와 지류인
지방하천 합류 지점의 홍수범람 방지와
하도정비, 홍수조절 기능향상을 꾀합니다.

경상북도는 이와 별도로
올해 칠곡군 이언천 덕산지구 등
23개 지구에 430억 원으로
치수사업을 하고 있는데,
내년에도 수해 상습지에 대한
하천정비 사업에
66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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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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