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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아파트 건설업체가 부담하기로 한
다리 공사를 국비로 하도록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사업장 부도로 인수자가 없다는 이유를
내세웠지만, 이미 당초 사업자가 다시 인수한
뒤였습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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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국비 13억여 원을 들여
시행하고 있는 포항시 흥해읍 학천교 개체공사
현장입니다.
이 곳은 원래 지난 97년 인근 아파트 사업계획 당시 삼도종합건설 등 3개 업체가 하도록
조건부 승인이 난 공삽니다.
그러나 삼도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와 시공사가
부도를 내자, 포항시는 사업장 인수자가 없다는
이유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이 공사를 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사업장은 울산의 한 업체를 거쳐
삼도측이 다시 인수한 뒤여서, 인수자가 없다는
말은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S/U] 결국 주택업체가 부담해야 할 공사를
국비로 해주고 있는 셈입니다.
◀INT▶ 이동걸 의원
포항시는 사업장 인수 사실을 몰랐다며 특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SYN▶ 포항시장
분양보증 회사인 대한주택보증도 사업장을
매각해 놓고도 인수자가 없다며 국비 시행을
요청하는 거짓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INT▶(전화) 주택보증
포항시와 대한주택보증의 거짓 공문으로 아까운국민의 혈세만 낭비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한기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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