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열리는 유니버시아드대회
학생단체 관람권 판매와 관련해
일부 학생과 전교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가 여름 방학 가운데 하루를
현장학습일로 지정한 뒤
경기관람을 하지 않으면 결석처리하겠다며
강제로 표를 사도록 하고 있다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교조 대구지부도
1학기 학사일정이 끝난 상황에서
봉사활동이란 이름으로
학생들에게 표를 강매하고
학교측에 입장금액의 10%를
리베이트로 제공하는 것은
비교육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대회 성공을 위해 협조를 요청하고
학교가 자율 결정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관계자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교육적 입장에서
학생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며
10% 리베이트는 아시안 게임 때도
관객동원에 힘쓴 단체들에게 제공됐다면서
학교 발전기금으로 적립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