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시아드 참가를 위한
남북실무회담의 남측 대표로 참가한
하진규 대구 유니버시아드 조직위 사무총장은
북한이 530명 규모의
대규모 참가단을 구성한 것은
북한이 남·북간의
대학생 스포츠 교류 활성화에
큰 기대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하 총장은 특히
우리측이 숙소 문제를 들어
응원단을 280명 정도로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북한이 대학생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310명이나 되는 대규모 응원단 파견을 고수해 최종 합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대구 유니버시아드를 계기로
남·북 대학생들의 스포츠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하 총장은 북한 응원단 숙소는 대구은행연수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강조하면서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숙소 변경이나 분산배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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