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환자가 신경외과 수술을 받은 직후 숨져
가족들이 의료사고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대구시 동구 방촌동 모병원에서 디스크 수술을 받은 56살 임모 씨가
수술이 끝난 뒤 2시간이 지나도
마취에서 깨어나지 않아 종합병원으로
옮겨 심폐소생술 등을 받았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임 씨의 남편 김모 씨는
"아내가 평소 다른 병을 앓은 적이 없었던 만큼 병원측의 과실로 인해 숨진 것이 분명하다"며 의료사고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술을 한 병원에서
진료기록 등을 넘겨받아 병원측의
과실 여부를 조사 하는 한편
임 씨의 사체를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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