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 벌지리에 들어설 예정이던
코텍 대학 건립과 관련해
일부 투자자들이 사기 의혹을 제기해
수사당국이 조사에 착수하자
투자약정까지 체결한 고령군이
난처한 입장에 처해 있다지 뭡니까요..
이태근 고령군수
"약정서 체결하자 마자 실시설계부터 하길래 믿었죠. 아직도 그쪽에서는
자신있게 얘기하고 있답니다.
약정기간까지 기다려 볼 수 밖에 없습니다."
하며, 말을 아끼고 몸을 사리는 모습이었어요..
하하하하! 군이 나서서
사업 설명회까지 열었으니
행여나 사기극이된다면 거참 보통 낭패가 아닙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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