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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일본 현대미술의 거장인 야요이 쿠사마의 개인전이 경주에서 열립니다.
작품 하나 하나에 반복과 무한의 예술세계가 녹아 있습니다.
장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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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작품은 시작됩니다.
렌즈로 둘러싼 미로 같은 통로가
마치 렌즈에 반사된 환영과도 같은 인생을 표현합니다.
통로를 지나면 쿠사마의 상징인 동그란 점 무늬의 스티커와 대형풍선이 뒤덮힌 환희의 공간입니다.
어둠과 야광 스티커로 꾸민 꿈의 공간에 이어
서너평 남짓한 방에선 형형색색의 전구와 물이 무한한 환영의 세계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끝없는 그물망을 표현한 그림 한 점과
아무렇게나 놓아 둔 천여개의 은색 공,
밀폐된 공간에서 불빛과 거울이 창조해내는 환상까지
8점의 작품 하나하나, 20여년 동안 정신병원에서 창작활동 중인 그녀만의 독특한 예술세계가 묻어납니다.
◀INT▶이두희 큐레이터
- 경주 선재아트미술관-
S/U)야요이 쿠사마의 이 작품들은 2년전 프랑스 니종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국내에 선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INT▶이두희 큐레이터
- 경주 선재아트 미술관-
야요이 쿠사마의 개인전은,
오는 9월 28일까지 두달여 동안 계속됩니다.
mbc 뉴스 장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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