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위조 채권 유통 2명 검거

도건협 기자 입력 2003-07-07 06:43:32 조회수 0

대구 달서경찰서는
위조 채권을 사용한 혐의로
대구시 남구에 사는
50살 윤 모씨와
의류수출업자 40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윤씨는 지난 4월 25일
대구 시내 한 호텔에서 김씨를 만나
천만원권 위조채권 20장을 받아
3장을 빚을 갚는 데 쓴
혐의를 받고 있는데
나머지 채권은 태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씨는 지난 해 10월 중국 선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55살 이 모씨로부터
위조채권 20장을 받은 뒤
윤씨에게 2천만원을 받기로 하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