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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유니버시아드에 5백 명이 넘는
북한의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가하게 돼
한반도의 긴장완화는 물론
남북관계에 화합의 물꼬를 트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가 규모 등이 구체화되면서
북한 참가단을 맞을 준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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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유니버시아드 북한 참가단의 규모는
선수·임원·심판단,응원단,기자단 등
모두 530명이나 되는 대규모로
대회 참가국 가운데
10번째 안에 드는 규몹니다.
대회 조직위는 북한 선수단 전용으로
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안의
가장 큰 아파트 한 동을 제공하기로 하고
보안과 경비에도 차질이 없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습니다.
(S/U)경북 칠곡군 팔공산 자락에 있는
대구은행 연수원입니다.
남북실무회담의 합의에 따라
북한의 응원단 310명은 이 곳에서
머물 예정입니다.
북한의 응원단은
대회 개막 사흘 전인 18일부터
이 곳에서 보름 동안 머물면서
경기 응원과 이벤트로
대구·경북 시·도민들에게도
다양한 추억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신천용
(지난 아시안게임 때의 기억이
대구에서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립국악단의
연습실도 바빠졌습니다.
북한의 응원단에 포함될 예술단과 함께
남북 합동공연을 할 수 있도록
'아리랑'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박상진/대구시립국악단 지휘자
(남북이 하나가 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대구 유니버시아드에
북한의 대규모 선수·응원단 참가 확정은
한반도 긴장완화와 교류확대는 물론
대회 열기를 고조시키는데 큰 몫을 해
대회 성공 개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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