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구 경북지역은
오늘도 비가 계속 내렸습니다
지난 5일부터 지금까지 청도가 185mm로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달성군 현풍읍 148m,경산 하양읍 145mm
포항116,영천 104mm 등
경북 중부와 동부 지역에 100밀미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대구가 91mm,구미 55mm,
안동 12mm 등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많은 비가 내리면서
성주군 금수면 배바우마을 앞 가교가 불어난 물에 유실되면서 24가구 28명의 주민들이
어제 오후부터 고립된 상탭니다.
또 울진군 서면 광회리 36번 국도가
오늘 정오부터 산사태로 교통이 두절되고있는
등 대구경북지역에서 9개 도로에서 교통이 통제됐다가 이 시간 현재에는 2곳만
챠량 운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까지 곳에 따라
5에서 1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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