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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검거

윤태호 기자 입력 2003-07-05 06:33:16 조회수 0

대구달서경찰서는
로타리파 행동대원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20살 김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10월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47살 여모 씨의 주류 사무실에서
주류를 외상으로 거래하지 않는다며
여 씨를 둔기로 때려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히고,
컴퓨터 등 사무실 집기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달서경찰서는 또,
지난 2000년 7월
빌려준 돈을 대신 받아달라는
사채업자 34살 김모 씨의 청탁을 받고
채무자의 연대보증인을 찾아가
폭력을 휘두르고
3천 60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김씨와 30살 배모 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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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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