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560만명 개인정보 유통.

이성훈 기자 입력 2003-07-04 17:56:11 조회수 1

◀ANC▶
무려 560만명의 개인정보를 몰래 빼내
사고 팔아온 사람들이 적발됐습니다.

우리나라 전체국민의 10%가 넘는 량으로
개개인의 상세한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ND▶














◀VCR▶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자인 유모씨가
팔아넘긴 560만명의 개인신상정보 내역입니다.

개인의 주민등록번호는 물론, 전화번호,
집주소 등 신상정보가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유씨는 지난 2000년 국회의원 출마자들로부터
유권자의 신상정보를 알려달라는 부탁을 받고, 인터넷 사이트에서 전화 가입자 천 만명의
개인정보를 빼냈습니다.

유씨는 선거인명부에 적힌 개인정보와
자신이 빼낸 전화가입자 정보를 조합해 모두
560만명의 신상정보를 만든뒤
100만원에서 300만원씩 받고
출마자들에게 팔아 넘겼습니다.

◀SYN▶ 유씨

유씨가 만든 개인정보는 출마자들은 물론
홈쇼핑 업체에까지 넘어가 계속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습니다.

◀INT▶ 김관정 검사
-대구지검 특수부-
(계속 유통되고 있어 각종 범죄에
이용될 우려가 높다.)

S/U] (유통된 개인정보에는 이렇게 이메일 주소는 물론 휴대전화 번호도 포함돼 있습니다.

최근 극성을 부리는 스팸 메시지가
대량 발송될 수 있었던 이유가
이해되는 대목입니다.)

검찰은 오늘 개인정보를 서로 사고 판
홈쇼핑 업체 대표등 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한 명을 구속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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