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지역 고랭지 수박에
탄저병과 같은 병해가
크게 번지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봉화군 재산면과 명호면 등지의
수박밭에 잎과 줄기에
검은 반점과 갈색 반점이 생긴 뒤
시들고 타들어가는
병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올해 이 지역 수박재배 면적은
450여 ㏊에 이르는데
이 가운데 조금이라도
병해가 발생한 면적이
전체의 80∼90%에 달할 것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박 농가들은
병해가 너무 심해
아예 수박농사를 포기하고
다른 농작물로 대체하는가 하면
수박이 제대로 굵어지지 않는 등
품질이 떨어질까 크게 걱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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