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방화로 보이는 노래방 화재

이태우 기자 입력 2003-07-04 06:08:35 조회수 2

오늘 새벽 0시 30분 쯤
대구시 동구 지저동
51살 유모 씨의 노래방에서 불이 나
30살 김모 씨 등 손님 3명이
연기에 질식되고
1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지하에 있던 노래방 입구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렸고,
출입구와 계단이 주로 탄 점으로 미뤄
누군가가 고의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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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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