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중소기업 체험활동,
이른바 중활 참여가 활발합니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올들어 지난 달 말까지 대구·경북 28개 대학과
20개 창업보육센터가 참여하는
중소기업 체험학습에
모두 만 2천 8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우수 중소기업을 견학하는
중소기업 탐방활동에 7천 500명,
졸업반 학생들의 중소기업 취업을 위한
대학내 취업교실에 5천 명이 참여했고
벤처창업현장 연수과정에도
14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이 달부터
여름방학을 이용한 중활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대학 취업정보실이나 산학협력처 등
취업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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