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IMF때 능가한다

장성훈 기자 입력 2003-07-03 19:08:49 조회수 1

◀ANC▶
올들어 카드빚 등 채무관계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이 유난히 많습니다.

IMF 외환위기 때 보다 더 심각한 수준입니다.

장성훈 기잡니다.

◀END▶













◀VCR▶

며칠전 경주시 안강읍 안강대교에서
대구에 사는 30대 남자가 다리 아래 60미터 땅바닥으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카드빚 5천만원을 갚지 못해 고민해 오다, 안타깝게 목숨을 끊었습니다.

올들어 여섯달동안 경주지역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사흘에 한명꼴인 60여명,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는 10명 늘었고,
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됐던 IMF 외환위기 때 보다도 10% 이상 는 수칩니다.

◀INT▶임중혁 - 경주경찰서 과학수사반-

S/U)자살동기는 요즘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카드빚이 가장 많았고,우울증과 가정불화 등의 순이었습니다.

◀INT▶이광헌 교수 - 동국대 정신과 -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가계경제 파탄, 그리고 가족간의 무관심이, 우리의 가족과 이웃들을 죽음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MBC 뉴스 장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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