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내키지 않는 지부장 자리(7/3)

입력 2003-07-03 16:24:14 조회수 1

최근 한나라당 대구운영위원 선거에서
1위로 선출된 이해봉 의원은
지역 의원들 모임에서 한나라당
대구시지부장으로 추대돼 자리를 수락 했지만
걱정거리가 한두가지가 아니라는 얘기였어요.

한나라당 이해봉 의원,
"다른 지역에서도 1위로 선출된
운영위원들이 지부장을 맡는 분위기고
동료 의원들이 모두들 맡아라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맡긴 맡습니다만
그자리가 무슨 권한이 있습니까
사실 고생만 하는 자리 아닙니까"
하면서 앞으로 꾸려갈 살림을 생각하면 후원금도 제대로 없는 상태고
답답할 뿐이라는 설명이었어요.

하하하 - 지부장을 못해서 안달인 사람들도 많은데 자릴 맡고도 푸념이니
세상일 고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