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돼지값 하락세 반전

이태우 기자 입력 2003-06-30 10:45:28 조회수 2

상승세를 지속하던 돼지값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최근 100kg짜리 돼지 한 마리는
20만 원 선에 거래돼
최고값을 보였던
6월 초순의 22만 원 보다
2만 원가량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돼지고기 값도 1kg에 2천 900원 대로
400원 정도 내렸습니다.

이는 돼지고기 소비가 부진한데다
출하량이 다시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돼지값 하락이
예년보다 빨리 시작됐지만
예년같은 폭락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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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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