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경상북도가
오리온전기 협력업체를 돕기 위해
이자까지 보전하면서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상당수의 업체가 담보력이 부족해
신청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협력업체에서는
신용대출을 바라고 있습니다.
이상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리온전기가 지난 19일부터
부분 가동을 시작하면서
협력업체들도 공장을 재가동했으나
대부분 자금난을 겪고 있습니다.
S/U]오리온전기에 제품을 납품하는
이 업체도 정상 가동을 시작했지만
자금이 부족해
상여금 지급을 연기했습니다.
이와 같이 협력업체마다 자금난을 겪자
경상북도는 본사를 구미에 둔
오리온전기를 살리기 위해
100억 원의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마련했습니다.
한 업체에 최고 3억 원까지 융자하고
이자 가운데 3%를 1년 동안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신청한 업체는
스물 두 업체에 불과하고,
신청금액도 절반인 50억 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INT▶ 주태룡 상무/오리온 금속
[이자 3% 보전해 준다고 하나 담보가 다 들어가 있어 쓸 수가 없습니다]
주거래 은행에서 돈을 빌려 공장을 지은 뒤라 더 이상 담보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구미시도 8월쯤
오리온전기 협력업체와
일반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이자 5%를 지원하는
특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지만
역시 담보력이 없는 업체엔 그림의 떡입니다.
오리온전기 협력업체에서는
기술력과 제품생산에 대한 신용도를 평가해 신용으로 대출해 줘야
밀린 임금과 상여금을 지급할 수 있다며
신용대출을 바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