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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개선 실천계획 삐걱

김철우 기자 입력 2003-06-30 17:35:53 조회수 5

유연탄을 연료로 쓰는
비산염색공단 열병합발전소가
대구시의 대기개선 실천계획이
비현실적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99년
대기환경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대기오염물질 감소책을 내놓고
2010년까지 적정선으로 줄이는
감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계획에는
오존주의보를 일으키는 주범인
질소산화물을 대구 전체 산업체 배출량의
23%나 배출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에 대해 배출량을 현재의 1/4 수준으로 줄이도록 해
열병합발전소측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열병합발전소측은
현재 유연탄 발전기 3대 등
발전기 4대가 있는데,
이들 설비를 교체하기 위해
발전기 가동을 중단하면
염색공단 입주업체에 피해가
생긴다는 이윱니다.

대구시는 이에 대해
열병합발전소가 내년에 발전기 증설을 할 때 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큰 시설을 설비하는 등
교체와 시설확충을 통해
오염물질을 줄이기로 하고
열병합발전소측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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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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