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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팔고도 사업장 인계 안한 조폭 5명 검거

심병철 기자 입력 2003-06-29 06:46:54 조회수 0

문경경찰서는
대형마트를 팔고도 사업장을 인계하지않고
오히려 폭력을 쓰고 돈을 뜯어낸 혐의로
문경시 호계면 40살 임모 씨 등
폭력배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15일 오후 3시쯤
서울시 남대문구 모 다방에서
42살 김모 씨에게 자신들이 경영하는
대형마트를 5억 원에 팔고도
사업장을 넘겨주지 않았고
지난 17일 김 씨를 폭행하고 협박해
1억 6천여만 원를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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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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