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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변호사실 폐쇄 안해.

이성훈 기자 입력 2003-06-29 18:19:19 조회수 1

최근 변호사 감치 명령 사태 이후
전국적으로 법원과 변호사회 사이에
감정 싸움이 확산되고 있지만
대구 법조계는 비켜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산지방법원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최근 부산고등법원장에게 건의서를 전달해
법원 청사 안의 변호사실을
폐쇄할 것을 주장하고 나서
변호사회와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서울지방법원 직장협의회도
법원 내 변호사실을
폐쇄할 것을 주장하는 등
법원과 변호사회 사이의 감정 대립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판사가
변론중인 변호사에 대해
감치 명령을 한 것을 두고
대한변호사협회와 공방을 벌이고 있는
법원 직장협의회가
전국 법원의 변호사실 폐쇄를
추진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구지방법원 직장협의회는
법원 내 변호사실이
무료 변론 활동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며
폐쇄를 추진하지 않기로 해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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