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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대구ㆍ경북지역에서도 승객 불편과 함께
화물운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승객들의 항의소동도 잇따랐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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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동대구역을 통과한 열차는
평소의 30%에 머물렀습니다.
동대구역에서 출발하는
대구선 열차는 하루 4편만 운행하고 있습니다.
◀INT▶ 최병태 영업과장/ 동대구지역관리역
(평소에 210편 운행에서 64편으로 30%,
화물은 62편에서 13편으로 줄여 운행하고 있다.)
하루 평균 7만여 명에 이르던
열차 이용객도 2만 명선에 그쳤습니다.
승객들의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INT▶ 권필선씨 / 대구시 중동
(한 시간 반이나 기다려야 하니까 불편하죠)
◀INT▶ 신인식씨/ 부산시 문현동
(예매한 차는 못하고 차표 다시 끊었다.)
파업 사실을 모르고 열차시간에 맞춰
나온 승객의 항의도 이어졌습니다.
◀SYN▶ "해약할 때는 위약금 받고
지금은 그냥 표값만 받으라면 지금
서울 어떻게 가나"
화물운송도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동대구역은 오늘부터
수화물운송 접수를 중단했습니다.
◀INT▶ 이병균씨/ 동대구역 수화물취급소
(바쁜 것만 경주,포항만 차로 싣고 가고
발송 짐은 하나도 못받고 있다.)
S/U] 동대구역은 파업에 돌입한
노조원들이 절반 이상 복귀할 경우
여객열차 운행을 116편으로 늘리고,
화물열차를 42편으로 늘린다는
계획아래 파업 노조원들의 복귀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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